📊구글/메타/스냅 : 2분기 광고 비즈니스, 1년전과 달라질 3가지 요소

👍 9분 43초 안에 확인 할 수 있는 오늘의 Key Points :

✅21년 2분기, 테크 기업의 광고 비즈니스가 좋은 실적을 기록 할 수 있었던 배경

✅올해 2분기, 테크 기업의 광고 비즈니스가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는 이유

요즘 미국 주식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매크로 환경에 강하게 영향을 받고 있음. 주가는 이익의 함수라고 하지만 압도적인 매크로 요소 앞에는 좋은 실적도 효과가 없는 것 처럼 보임.

Fed의 긴축 압력 / 인플레이션 / 우크라이나 사태 / 중국의 락다운 등 현재 시장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불확실한 매크로 요소가 너무나 많음. 당연히 올해 미국 주요 지수들의 퍼포먼스도 상당히 실망 스러운 상황인데:

• 올해 S&P500 지수는 YTD(올해 ~ 5/11) 17.9% 하락 했음
• 나스닥 지수는 낙폭이 조금 더 큰데 YTD로 28.2% 하락 중.

특히 나스닥은 2년 만에 하루 5% 이상 폭락 / 주 단위 퍼포먼스 기준 7주 연속 하락 마감 등 다양한 부정적인 기록들을 갈아 치웠음. 그 막강했던 Alphabet(알파벳)과 Amazon(아마존)도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최악의 한 달을 보내기도 했고.

But..but 단순히 매크로 영향으로 인한 시장 위축으로 주가가 빠지는 것과 vs 매크로 영향으로 실적 둔화가 우려되어 주가가 떨어지는 것은 다른 스토리. 얼마 전 Snap(스냅)의 가이던스 하향 조정이 소셜 미디어 섹터 기업들의 주가 폭락을 야기 한 것 처럼.

스냅이 예상하고 있는 것 처럼 올해 2분기 광고 비즈니스 섹터에 대한 시장 예측은 대부분 어두운 편. 1년 전인 21년 2분기의 테크 기업 광고 비즈니스 실적이 초호황이었던 것을 고려할때 정반대의 모습이 예상되는 것.

시장의 예측이 틀릴수는 없을까. 논리적인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1년 전 광고 비즈니스 실적을 이끌었던 긍정적인 요소들이 올해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음.

그럼, Let's go deep!

😎1년전에는 여러 가지가 좋았어요